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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어르신들 `사는 곳'에서 돌봐드려요

대전시는 노인·장애인 등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사는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이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시의 돌봄사업은 노인·장애인 등에 대한 돌봄을 기존의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사는 곳’에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민선 7기 허태정 대전시장의 약속사업으로 지난해 유성구와 대덕구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했고, 올해에는 동구와 서구로 시범사업이 확대되어 진행 중에 있다.  특히 대전시는 지역사회 특성을 살린 다양한 모델로 ▲동구는 퇴원환자를 위한 지역사회연계 구축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서구는 복지수요가 많은(둔산3동, 월평2동, 관저2동) 곳을 시범동으로 선정하여 주거(노인친화주택사업), 영양밑반찬지원사업 등을 지원하고 ▲유성구는 ICT를 활용한 인공지능 AI 돌봄서비스, 굿바이 싱글사업(삼시세끼 반찬만들기, 생일파티 등) ▲대덕구는 비대면 안부확인서비스(사랑의 콜센터)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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