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 및 건의서 지역 국회의원과 강남구의회에 전달
강남구지회(지회장 황수연)는 지난 22일 강남구청 신축청사 건립 추진 촉구서명(황수연 외 371명)과 건의서를 채택하고 지역구 국회의원 3명과 강남구의회에 건의서를 전달했다.
강남구지회는 “현 강남구청 청사는 노후되고 협소해 업무 연계성과 효율성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으며 주차공간은 물론 다양한 구민 복지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목적 다기능을 수행하기에는 매우 열악한 상황”이라며 “이러한 환경에서는 강남구민을 위한 민원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없고 특히 구민의 건강증진과 문화 등 다양한 복지를 충족시킬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노인복지를 위한 부대시설도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황수연 지회장은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 전국 각 자치단체는 단순한 구민행정 처리에서 벗어나 구민의 문화예술 교류 및 다목적 활용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데 현 강남구 청사는 수도서울의 경제 문화 중심지인 강남구 이미지에 부합할 수 없고 구민의 욕구를 충족할 수 없다”면서 “노인회는 조속한 신축청사 건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강남구 발전을 위해 보탬이 되고자 ‘강남구청 신축청사 건립 지연문제’와 관련해 어르신들의 뜻을 모아 건의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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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12-03 21:0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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