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활용한 성산시니어클럽 실버카페 ‘카페로, 인(IN)-상남점’을 지난 6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노인 일자리 사업의 보조금 지원만으로는 장비 등이 열악할 수밖에 없는 재정지원 일자리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NH농협은행 경남본부로부터 성산시니어클럽 실버카페 설치에 필요한 경비 4,000만 원을 사회공헌사업비로 후원받아 카페를 설치하였다.
‘카페로, 인(IN)-상남점’은 도내 73번째로 설치된 실버카페로 상남동행정복지센터 내 위치하고 있으며, 만 60세 이상의 실버 바리스타 10명이 일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난 7월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 14개소와 다자협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도는 실버카페 설치를 위한 장소 무상 제공, 노인 일자리 매장형 사업단 설치에 필요한 경비 지원 및 점포임대 보증금 대출 지원, 시니어 국민생활점검원, 시니어 소비자 안전모니터 요원 및 시니어 산재가이드 채용 등 어르신들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노인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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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10-26 23: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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