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지회는 지난 31일 강동노인회관에서 제18대 지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선거는 투표권을 가지고 있는 강동구지회 이사 및 임원, 경로당 회장 등 재적대의원 123명 중 123명 전원이 참석했으며, 엄기순·정철균·김성태 등 3명의 후보가 뜨거운 경합을 벌인 결과 1번 정철균 후보 50표, 2번 김성태 후보 15표, 3번 엄기순 후보가 58표를 득표함으로써 제18대 강동구지회장에 엄기순 후보가 당선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새로 당선된 엄기순 신임 지회장은 2021년 8월 31일부터 2025년 8월 30일까지 지회장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임 엄기순 지회장은 “감사 합니다. 과거 강동구지회 부회장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앞으로 강동구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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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9-05 22: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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