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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본지 창간 30주년 기념 이용일 대표이사 취임

고령사회 노인을 대변하고 노인복지 증대를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이용일 대표이사
◆ 대한노인신문 창간 30주년을 맞이하여 대표이사직에 취임하셨는데 소감을 간단히 말씀해 주십시오.

 평소 어르신들의 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대한노인신문 대표이사 취임을 추천받고, 작은 힘이나마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무한한 기쁜 마음과 깊은 책임감으로 대표이사직 취임을 흔쾌히 수락하였습니다.
 세계적으로 초고령화 추세에 있는 시대에 고령사회에 먼저 진입해 있는 우리나라의 어르신 복지 문제는 새삼 정부나 국민 모두가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할 것으로 봅니다.
 이에 오랜 역사를 간직한 대한노인신문이 창간 30주년을 맞이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를 계기로 더욱더 큰 발전 이어지기를 기원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

◆ 대한노인신문에 관심을 가지시게 된 동기는 무엇이었는지요?
 
 예전에 월간지(이코노미 저널)를 5년간 발행한 경험도 있었으며, 우리나라의 노인 점유율이 급진적으로 증가되고 있어 대한노인신문은 노인 복지 증대를 선도해 나갈 신문이기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었습니다.
이코노미저널 창간 기념식(이용일 대표이사:오른쪽에서 여섯번째)

◆ 현재 활동하고 계시는 사업이나 일에 대해서 소개해 주십시오.

 저는 현재 진천관광단지 조성사업, 안중근 의사 기념사업, 문화예술사업, 안중근 장군 장학사업(2015∼2020 214명 장학생선발 장학금 지급) 등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안중근 의사 순국111주년 추모식 (이용일 대표이사:앞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

◆ 가장 존경하는 분이나 멘토가 있으시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가장 존경하는 분은 안중근 의사입니다. 그리고 저의 멘토는 제 아내입니다. 제 아내는 저를 가장 잘 알고 저를 제일 아껴주며, 건강에서부터 모든 부분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 써주고 배려해주며 사랑해주는 사람일 뿐만 아니라, 어떤 문제든 제가 신뢰하고 의논할 수 있는 상담 상대이며 충실한 조언자이기 때문입니다.
2020 대한민국 국민대상 시상식 (이용일 대표이사:두번째줄 오른쪽에서 세번째)

◆ 인생관이나 좌우명은 무엇입니까?

 인생은 ‘새옹지마’라고 생각합니다. 바람 부는 대로 흘러가는 구름 따라 희비에 ‘좌고우면’하지 않고 앞만 보고 가는 것이 저의 인생 철학입니다.

◆ 인생에서 어려운 시기가 있었습니까? 있었다면 어떻게 극복하셨는지요?

 누구에게나 ‘인생이란 어려움의 연속이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항상 이를 잘 극복해 왔고 또한 잘 헤쳐나가는 것이 ‘인생의 참맛’이라 생각합니다.

◆ 살면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이 있었다면 어떤 일이었는지요?

 인생을 살면서 저를 아껴주는 분들이 한 분 한 분 생길 때마다 고맙고 보람 있다고 느끼며, 또한 그분들에게 미력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그분들이 도움을 받으시고 기뻐하실 때 저는 진정으로 보람을 찾게 됩니다.

◆ 대한민국의 어르신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무엇입니까?

 대한민국의 역사 속에 어르신들이 계셨기에 대한민국이 수많은 외세 침략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장을 이뤄 선진국으로 진입하였고, 현재의 저 또한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분들의 복지와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마땅히 해야 할 도리일 것이며 저 또한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 정부나 어르신 관련 정책 수립기관에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해 주십시오.

 요즈음 젊은이들만을 위한 정책이 너무 많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신세대 구세대를 구분하지 않는 평등한 정책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책임 의식을 존중하는 정책이 반드시 다양하게 수립되기를 원합니다.

◆ 앞으로의 계획이나 포부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저는 앞으로 대한노인신문의 대표이사로서 구독자를 증가시키고, 활성화에 앞장서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세계적인 관광단지를 성공리에 조성하는 것과 세계 기독교 성지를 우리나라에 조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 장시간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담 : 이승훈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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