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5만여 명 어르신들의 권익과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경주시지회(지회장 노창수)가 새롭게 거듭났다.
경주시지회(노인회관, 경주시 원효로 50)는 사업비 8억 8,000만 원을 들여 노인회관 리모델링 사업을 시행해 승강기 설치, 옥상방수, 내벽·외벽 보수 등 작업을 마치고 지난달 중순에 준공했다.
노인회관 건물은 대지 1,757㎡·연면적 517㎡·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경로당 및 행복도우미 사무실, 2층은 노인회 사무실, 3층은 노인대학 교육장으로 사용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르신들이 노인회관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한 사항이 없도록 잘 살펴볼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서적 지원은 물론 사회참여의 기회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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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7-20 23:4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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