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지회(지회장 장석기)는 지난달 16일 청림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하여 관악구지회 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석기 지회장이 제29회 관악구민상(효행상)을 수여 했다고 밝혔다.
관악구는 ‘제29회 관악구민상’ 시상식을 열고 7개 부문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수여 했다.
올해로 제29회를 맞이하는 ‘관악구민상’은 관악구민의 날을 기념하는 대표 행사로서 매년 효행, 복지, 봉사, 교육, 문화·예술, 환경, 안전 총 7개 부문에서 지역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주민을 찾아 부문별 1명(단체)을 선정하여 수상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2년 연속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찾아가는 시상식’으로 행사를 축소·진행했다. 2021년 2월 26일부터 4월 14일까지 48일간 구민, 지역단체, 학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를 후보자로 추천, 5월 24일 관악구민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7명(단체)을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효행 부문에서 수상을 한 장석기 대한노인회 관악지회장은 어른을 공경하는 孝 실천으로 지역사회 경로효친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효행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장석기 지회장은 “너무나도 큰 상을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113개소 경로당 어르신들께 헌신 봉사하여 효를 다하고자 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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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7-24 00: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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