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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공단·중앙치매센터, 치매극복사업 MOU 체결

보훈 인프라를 활용한 `치매 걱정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김옥이, 이하 `보훈공단')은 지난 8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중앙치매센터(센터장 김기웅)에서 `대국민 치매극복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금번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치매 파트너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치매에 대한 국민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치매서비스 향상을 위한 자문 및 정보 공유 ▲비약물적 치료를 위한 연구를 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3일에는 `치매파트너 양성'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보훈공단은 공공기관으로써는 유일하게 전국 보훈병원, 보훈요양원, 보훈교육연구원 등 12개 보훈 인프라를 활용하여 금년 말까지 13,000명의 `국민행복 치매파트너'를 양성, `치매 걱정없는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보훈공단은 8월 말까지 MRI, CT 등 보훈병원의 의료장비를 활용하여 전국 6개 보훈요양원 치매환자 798명 중 591명에게 `치매원인파악 검사'와 MMSE-DS(한국형간이정신상태검사) 등 `치매 정도파악 검사'를 실시하였다.
 

이러한 검사를 통해 알츠하이머 치매, 혈관성치매, 기타치매 등 3개의 원인질환과 초기, 중기, 말기 등 3개의 진행단계별로 치료대상 환자를 9개 군으로 분류하여 CBCT(컴퓨터기반 인지훈련)와 1인 1작물 재배하기, 뇌신경 아침체조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품평회를 통한 지중해식 식단 운영, 보훈병원 전문의의 주기적인 관찰을 통한 약물치료를 하게 된다.
 

이와 같이 보훈공단은 국내 최초로 9개 대상군별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효과 검증 후 민간에 보급하고자 전문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밖에도 전국 6개 보훈요양원에서 경찰청과 협조하여 지난 8월부터 노인실종 예방사업인 `2015년 실종 예방 사전등록 완료시설 인증'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5개 보훈병원은 지역 보건소와 치매 조기검진사업 협약을 체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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