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문화방송(주)은 부산을 빛내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봉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인 ‘제37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를 7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1985년 제정되어, 매년 대상을 비롯해 애향·봉사·희생 부문별 본상·장려상 수상자를 총 7명 이내로 선정해 시상해 왔으며, 지난해는 암투병 중 임에도 청도대남병원에서 자원봉사를 한 유정록 간호사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현재까지 총 236명의 자랑스러운 시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집된 후보자는 9월까지 현지조사와 각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랑스러운 시민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면밀하고 공정하게 공적을 심사받게 되며, 10월 예정된 부산시민의 날 행사에서 부산시와 부산문화방송(주)이 최종 수상자들에게 공동 시상 할 계획이다.
수상후보자 자격은 ▲부문별 선정기준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 ▲부산광역시내에 3년 이상 거주한 시민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경력이 없는 시민 ▲최근 1년 이내 시장표창 이상의 포상을 받지 않은 시민 ▲기타 포상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시민이다.
추천권자는 부산시내 구청장·군수, 각급 기관장, 시민·사회·직능단체 및 사업체의 장이며, 일반시민도 20명 이상의 연명으로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는 7월 30일까지 부산광역시 자치분권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고 공고문과 구비서류는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에 게재 및 구·군 총무과에 비치되어있다.
기타 문의는 자치분권과(☎888-18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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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6-22 00: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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