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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로 알아보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질병관리청 제공]
Q.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란 무엇인가요?
A.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원충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Q.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어떻게 전파되나요?
A.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주로 오염된 물과 음식물을 섭취해 감염된다.
 환자, 무증상보균자의 배설물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 또는 환자가 직접 조리한 음식에 의해서도 전파될 수 있다. 또한 파리와 같은 위생곤충에 의해 오염물로부터 다른 음식물로 세균이 전파되기도 한다.
 특히, 제2급 감염병인 장티푸스의 경우 무증상보균자가 부주의하게 다룬 음식에 의해 옮겨질 수도 있으며, 세균성이질의 경우 매우 적은 양의 세균으로도 감염될 수 있어 환자나 병원체보유자와 접촉하지 않아야 한다.
 
Q.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2. 물은 끓여 마시기
- 끓일 수 없을 때는 생수, 탄산수 등 병에 포장된 음료수 마시기
 3. 음식 익혀먹기
- 중심온도 75℃(특히, 어패류는 85℃)로 1분 이상 익혀먹기
 4.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
 5.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 칼, 도마 조리 후 소독, 생선, 고기, 채소 등 도마 분리사용 등
 6. 설사증상이 있는 경우 조리하지 않기
 
Q.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은 몇 명 기준이고 어떻게 신고해야 하나요?
A. 같은 시간, 장소에서 음식물을 섭취한 사람들 중 2명 이상이 장관감염증상(구토, 설사, 복통 등)이 발생한 경우에 가까운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야 한다.
 
Q.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신고는 누가 할 수 있나요?
A. 감염병환자 신고와는 별개로 신고되는 사항으로 반드시 의료인이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 발생한 식당업주, 증상발현자 또는 집단발생을 목격한 경우 등 누구나 가까운 관할지역 보건소로 신고하는 것이 가능하다.
 
[자료제공 :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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