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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제22회 시니어올림픽' 개최

오세훈 서울시장, 고광선 연합회장 및 임원, 지회장 등 참석

배정웅 관악구지회 수석부지회장 외 1명 선수 대표 선서

 


서울시연합회(회장 고광선)는 지난 23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체육관(잠실학생체육관)에서 160만 서울 어르신들의 건강 100세를 위하여 22회 시니어올림픽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 고광선 서울시연합회장, 고덕진 서울시연합회 수석부회장(동작구지회장), 이근용 선임이사, 손현석 감사, 송봉선 이사 등 서울시연합회 임직원과 지회장, 노인대학장, 이상도 대한노인신문 발행인 및 어르신 선수 등 2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식전 행사인 어르신 행사팀의 난타와 사물놀이가 행사장의 흥을 돋우었고 고덕진 수석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시니어올림픽은 임세규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배정웅 관악구지회 수석부지회장(관악노인대학장)과 박귀남 관악노인대학 총무의 선수 대표 선서가 있었다. 배정웅 관악구 수석부지회장은 서울시연합회 주관 1회 서울 어르신 효 한마당공모에서 효자상을 수상했으며 노인 인권 보호 활동 및 사회봉사 활동뿐만 아니라 효자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인물이다.


선수 대표로 선서를 하고 있는 배정웅 관악구지회 수석부지회장(관악노인대학장)과 박귀남 관악노인대학 총무.


고광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하여 숫자를 제한하고 축소하여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양해 말씀드립니다. 오늘은 어르신들의 날이니 마음껏 어깨를 펴고 내일을 향한 삶의 활력소가 되었으면 합니다“2025년 제기동에 새 보금자리가 마련되는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는 오세훈 시장님의 뜨거운 노인 사랑입니다고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어르신들의 제안은 예산이 허락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하나하나 챙겨서 잘 모시겠습니다. 제가 선거 공약으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서울 어르신들을 섬기고 돌보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큰아들의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축사를 했다.

시니어올림픽은 준비체조를 시작으로 하여 10명이 손을 잡아 둥글게 원을 만들고 두 개의 훌라후프를 하나는 오른쪽으로 하나는 왼쪽으로 손을 떼지 않고 먼저 보내면 이기는 손에 손잡고 게임’, 콩주머니를 던져서 점수 배점이 높은 팀이 승리하는 경기인 양궁 게임’, 볼풀공을 이용하여 바구니 속에 공을 제일 많이 넣는 경기인 하늘 높이 슛 게임등 다채로운 경기를 통하여 참석자들은 동심으로 돌아간 듯 승패와 관계없이 환한 미소를 띠며 즐거워했다.


준비체조를 하고 있는 시니어올림픽 어르신 선수들.


시니어올림픽은 참가자 전원 행사장 출입 전 열화상감지기 사용, 출입자명부 작성, 행사장 내 마스크 및 손 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안내 및 백신 2차 접종 완료자에 한하여 행사장 입장을 가능하게 하는 등 방역 당국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및 방역 세부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시니어올림픽은 매년 어르신들의 친선을 도모하는 취지로 개최되는 어르신들을 위한 유서 깊은 어르신들의 건강 대축제 한마당이다. 특히 이번 22회 시니어올림픽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대회를 통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활동이 제한되고 위축됨으로써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기를 되찾는 시간이 되었다며 행복해했다.

이승훈 편집국장

사진:박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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