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지회는 지난 3일 현 지회장의 궐위에 따라 치러진 제17대 지회장 선거에서 전체 대의원 중 82%의 지지를 얻어 제17대 대한노인회 인천 미추홀구지회장에 이종원 전 사무국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공약으로 경로당 운영비 및 경로당 회장 활동비 증액, 노인 일자리 기관 개설, 경로당 지원팀 구성, 노인치매예방 프로그램 도입 등을 제시하였다.
이종원 지회장은 인천대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3년간 지회 사무국장과 남구노인복지관장으로 오랜기간 노인복지에 힘써왔고, 또한 미추홀구사회복지협의회장, 미추홀구 주거복지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이종원 지회장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이어 “경로당과 지회장에 대한 활동비 지원과 함께 노인 일자리 확충을 위한 취업지원센터 등의 개설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글쓴날 : [2022-03-16 22:26:21.0]
Copyrights ⓒ 대한노인신문 & daehannoi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