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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신문 전북지사협의회…전북 거점으로 거듭나

임동남 전북지사협의회장 취임식·임명장 수여식 및 현판식 가져
대한노인신문(발행인 이상도)은 1991년 창간 이래 올해로 31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노인 전문 신문이다.  지난 18일 대한노인신문사는 전주라마다호텔에서 임동남 전북지사협의회장 취임식 및 박경희 중앙부회장 외 지사장의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어서 전주시 완산구 소재 서곡빌딩에서 전북지사협의회 현판식을 가지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였다.
 
이날 행사는 정상도 대한노인신문 전라북도복지사업단 부단장(전주지사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장명수 전북대학교 명예총장,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김택수 전북도민일보 회장, 문봉호 전민일보 사장, 임수진 前 진안군수, 구기섭 전북체육회 사무처장, 신백식 한전 전북 본부장, 김영구 前 국회의원, 심학섭 전북은행 부행장, 이석동 한옥마을 회장, 이종오 새만금사랑 환경연합 이사장, 오석근 前 새전북신문 사장, 이석 고종황제 손자·의친왕의 10남, 김옥길 대한노인신문 회장, 이상도 발행인, 박경희 중앙부회장(전주라마다호텔 사장), 김용호 고문, 박승호 고문, 변준성 총괄사업단장, 이대희 복지사업단 부단장, 임동남 전북지사협의회장, 이훈재 전북복지사업단장, 정상도 전북복지사업단 부단장, 이재덕 고창지사장, 조도현 김제지사장 등 전북지사장을 비롯하여 전북도 내 언론사 대표, 회장, 유명 인사 등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옥길 대한노인신문 회장은 “임동남 대한노인신문 전북지사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새로 임명장을 수여받은 임원들은 모두 각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훌륭한 인재들입니다. 대한노인신문이 노인 전문 대변지의 대표신문으로서 전북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더욱 많은 구독자를 확보하고 노인복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리라 기대합니다”고 했다.
 
이상도 대한노인신문 발행인은 인사말을 통하여 “대한노인신문은 대한민국에서 노인신문이 전혀 거론되지도 않을 때 저의 선친이신 故 이용만 대한노인신문 초대 발행인께서 사재를 출연하여 만드신 신문입니다. 올해는 31주년이 되는 해이며 우리 신문사는 ‘정정당당’을 사훈으로 하고 있습니다”며 “대한노인신문은 지금까지 많은 어려움과 힘든 운영난에도 노인 전문 정론지로서 자리매김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금전이나 권력을 따라다니지 않는 ‘정론직필, 노인공경’의 자세로 운영하겠습니다”고 힘주어 말했다.
 
임동남 대한노인신문 전북지사협의회장은 “대한노인신문사 전북지사협의회에서는 전북복지사업단(단장 이훈재)을 통하여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와 함께 전북지역의 노인 행사와 복지향상을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며 갈수록 많아지는 노인층들의 사회활동과 경제활동에도 관심을 가지고 노인 일자리 사업, 노인 복지사업, 노인 문화사업 등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예정입니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승훈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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