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지회는 지난 6일 더스타웨딩홀에서 노인회분회 임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0회 어버이날 기념 유공자 표창 및 노인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매년 어버이날을 전후로 읍·면 주관으로 경로잔치를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해 10월 노인의 날 전후로 행사를 연기했다. 이에 예산군지회에서는 장한어버이 및 효행자 14명에 대한 표창과 지역사회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노인회 임원 간담회로 간소하게 행사를 진행하면서 어버이날을 기념했다.
박상목 지회장은 “어버이날 50주년을 맞아 장한 어버이와 효행자를 표창하고 격려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노인회에서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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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5-17 14: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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