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지회(지회장 정영해)는 4일 남지체육공원에서 제25회 4군 친선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정우 군수를 비롯해 이칠봉 군의회의장 등 내빈과 선수‧임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4군 친선 노인게이트볼 대회에는 경남도내 창녕군, 함안군, 의령군, 합천군이 참여한다. 1994년 창녕군을 시작으로 매년 돌아가며 개최해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격려사에서 “4개 군이 함께하는 대회인 만큼 아무런 사고 없이 진행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노후화한 게이트볼 시설 보수 등 인프라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4군 친선 노인게이트볼 대회는 2019년 제24회 합천군 개최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과 2021년에는 개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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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5-18 10:5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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