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지회(지회장 성철부)는 8일 삼동면민체육관에서 ‘제7회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각 읍·면분회 총 12개 팀에서 240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경기 결과, 1위는 두동면이 차지해 우승기와 상금을 획득했다. 이어 삼동면이 2위, 두서면이 3위로 선정돼 각각 시상금이 수여됐다.
성철부 울주군지회장은 “한궁은 경로당 간의 친목과 화합은 물론 건전한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운동으로 건강한 노후 여가생활의 새로운 체육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더 젊고 활기찬 노후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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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7-17 1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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