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지회(지회장 유종우)는 지난 12일 지회 대강당에서 ‘제3회 어르신 장기·바둑 대회’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날 대회의 개회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이재용 원주시의회장, 도의원, 시의원, 선수 등 13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25개 읍면동을 대표하여 장기, 바둑 선수 50여 명이 출전하여 열띤 경기를 진행한 결과 장기 부문에서는 우승 김태환(귀래면), 준우승 방성혁(신림면), 3위 이응복(우산동) 어르신이 차지하였고, 바둑 부문에서는 우승 박신근(지정면), 준우승 박태인(신림면), 3위 신상국(태장2동) 어르신이 차지하여 푸짐한 상품을 받았다.
유종우 지회장은 `노인들의 정신건강 관리에는 수천 년의 역사를 가진 장기, 바둑이 최고’라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노인 회원이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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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7-22 10: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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