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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한석봉서예미술대전 시상식' 거행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한석봉서예미술협회(이사장 장동석)는 민족의 서성 한석봉 선생의 서예 정신과 충효 사상을 본받기 위해 대한민국 한석봉서예미술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민국기로미술협회가 후원하는 ‘제8회 한석봉서예미술대전’을 개최하여 지난 8월 2일에 한국기독교회관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거행했다. 
 
이날 시상식은 장동석 한석봉서예미술협회 이사장, 윤부남 기로미술협회 이사장, 권선국 운영위원장 등 미술협회 관계자와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한문서예를 출품하여 대상의 영예를 안은 양도승(80세) 씨와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입상자들에게 상장이 전달되었다.
 
이번 서예미술대전에서는 총 1,20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한글서예, 한문서예, 서각, 민화, 문인화, 한국화, 서양화, 캘리그래피, 사진 부문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약 300여 점의 입상작을 최종 결정했다.
 
수상작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1, 2전시실에서 전시회를 열어 많은 미술 애호가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번 서예미술대전은 서예를 비롯하여 다양한 예술작품이 선보이게 되어 예술의 범위가 넓어지면서 지원자들의 수준도 향상이 되고, 국민들은 서예의 운체와 미술작품을 통해 예술의 경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시상식 참석자들
(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부터 윤부남 기로미술협회장, 장동석 한석복서예미술협회이사장)

이 행사를 주관한 한석봉서예미술협회 장동석 이사장은 “한석봉 선생의 서예와 어머니 백인당의 자녀 훈육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열지 못하던 전시회를 3년 만에 다시 열게 되어 매우 기쁘고 많은 분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정서적 심리적 건강을 유지하고 가능한 홍보를 많이 하여 서예미술을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면서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미술대전을 협력하고 있는 대한민국기로미술협회 윤부남 이사장은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하지 않은 어려운 상황에서 서예미술대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석봉 선생님의 충정 어린 호국정신과 명필가로서 역사에 길이 빛낸 업적을 후손들에게 기리고 기념하기 위한 문화예술사업으로 더욱 크고 찬란한 협회가 되기를 기원하며 역사에 기록되는 한석봉 선생의 버금가는 예술장인, 명장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합니다”고 격려하였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양도승 작가(80세)는 “2012년부터 꾸준히 각종 서예미술대전 공모전에 출품하여 많은 수상을 했지만 특별히 한석봉서예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너무 기쁩니다”면서 “한석봉 선생님을 존경하고 흠모하여 서예를 취미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곧 운체의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한석봉 선생님과 어머니를 생각하며 한 자 한 자 숨을 쉬지 못하며 써 내려가기도 했던 이번 작품은 흐트러짐이 없는 수련의 결과입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한석봉서예미술협회는 한석봉 선생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5년에 ‘한석봉서예미술대전’을 처음 개최하여 올해로 제8회를 맞이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작품이 전시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승훈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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