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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지회, 경로당 여가프로그램 대회에서 `훌라춤' 대상 수상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는 경기도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제8회 경로당 여가프로그램 대회에서 훌라춤으로 「대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코로나19로 침체된 경로당 활성화를 위하여 남양주지회 경로부는 부단히 노력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틈여가프로그램:도구활용) 개발하고 강사를 모집하여 상반기 여가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그런 과정에 별내면 분회 청학9리 경로당에서 진행되고 있는 여가프로그램 중 훌라춤을 추며 우울했던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끌어올리며 경로당 활성화에 큰 힘을 주었다.
 
한숙희 훌라춤 강사는 2년 반 공백기에 경로당의 분위기가 너무 우울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이 악화된 상황을 보고 활성화를 이끌어 내기 위하여 남양주시지회 관리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진행해온 결과 제8회 경로당 여가프로그램 대회에서 대상을 받게 되어 눈물이 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해원 지회장은 “여가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비가 부족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가프로그램 관리자와 강사들의 노력으로 대상을 받게 되어 더욱더 뜻깊은 상이 되었으며 앞으로 경로당 여가프로그램이 한층 업그레이드될 수 있게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윤 지회장은 “제8회 경로당 여가프로그램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의미는 여러 가지를 말해주고 있다. 어르신들의 욕구와 지원이 손을 잡는다면 무엇이든 결과를 만들고 경로당 활성화를 이뤄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었다. 침체된 경로당 어르신들을 세상과 소통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한 몫을 하고 있다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끊임없이 부여하여 어르신들의 노후가 행복하고 신바람 나는 하루하루가 될수 있도록 돕는 것이 노인회와 지자체의 역할이라 본다”며, “어르신들의 복지와 여가프로그램이 거창한 것이 아닌 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걸어가며 사회 아웃사이더가 되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 동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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