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는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 경로 큰잔치'가 지난 11일 양평 물맑은체육관에서 양평군수, 양평군의장 및 의원, 각 기관단체장, 13개소 분회장, 노인회장, 사무장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전했다.
이날 강상두레패 사물놀이 마당공연을 시작으로 서종앙상블의 색소폰 연주와 전지연 퓨전국악 무대공연으로 이어졌으며, 유공자 포상은 경기도지사상 안범승, 대한노인회장상 김종구, 경기도연합회장상 이창묵, 양평군수 모범 어르신상 3명, 국회의원 모범어르신상 1명, 노인복지기여자 1명, 양평군지회장상 13명이 수상하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열린 경로 큰잔치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개최된 행사로, 지역발전을 위해 큰 공로를 세워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리는 자리입니다”며, “노인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장으로써 매우 의미가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축하 공연은 송봉수 사회자의 진행으로 원로가수 김용만과 인기가수의 공연으로 다함께 하는 흥겨운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이후 13개소 노래자랑 등이 펼쳐졌다.
김용녕 지회장은 “노인의 날 경로 큰잔치는 양평군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해마다 유익한 행사로 거듭나게 치를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글쓴날 : [2022-10-22 10:54:00.0]
Copyrights ⓒ 대한노인신문 & daehannoi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