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지회(지회장 엄기순)는 2022.10.6.(목) 강동구지회 3층 강당에서 효 인성문화원(원장 김재성)과 어르신과 함께하는 효 사랑 세족식 및 업무협약을 진행하였다.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효 사랑을 실천을 목적으로 개최된 행사는 1부에서는 업무 협약식, 2부에서는 효 사랑 세족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세족식 행사는 관내 65세 이상의 어르신과 김재성 원장과 회원분들, 조동탁 의장과 강동구 구의원들께서 참석하여 따뜻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다.

협약식은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 엄기순 회장과 강동효인성문화원 김재성 원장이 서로 협약서를 낭독하고 교환, 서명하며 협약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였다.

효 인성문화원은 효·인성 문화를 실천하는 범국민적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노인을 공경하고 예를 받드는 경로사상을 실천하기 위해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와 업무협약을 하고 향후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강동구민의 효 문화 확산과 인성 함양교육에 앞장서자는 내용이다

이어진 세족식은 강동구 구의원이 어르신들의 발을 닦아 주는 활동이였다. 설명에 따라 구의원들은 어르신의 손등 쓰다듬기, 손가락 문지르기, 손가락 사이 마사지하기, 손바닥 문지르기, 발등 쓰다듬기, 발등 문지르기, 대야에 발 씻기 차례로 진행되었다.  세족식에 참여한 구의원들도 어르신을 정성을 다해 주무르고 닦아 주었으며, 어르신도 모두 과거로 돌아가 어린아이가 된 듯 즐기셨다.

엄기순 지회장은 “어르신에 대한 효행과 건강을 위해 헌신과 봉사하는 강동효인성문화원 김대성 원장과 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효 문화와 노인을 위한 일에 앞장서는 강동효인성문화원과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인사했다.

김대성 원장은 “강동구의 5만여 어르신의 그동안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효행 도시 강동을 위해 어르신 위하는 운동을 전개하려고 한다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 글쓴날 : [2022-10-28 10:45:00.0]

  • 대한노인신문 기자[p577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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