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부설 노인대학(학장 조희정)은 지난 10월 20일 노인대학생 100여명과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남대 일원 찾아 추계 현장 체험학습 일정을 가졌다.
그동안 1년 동안 함께 한 노인대학 생활의 의미 있는 마무리를 위해 야외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마련한 행사에 노인대학생 100명과 임직원이 참여, 대통령 별장으로 사용했던 청남대의 여러 공간을 둘러봤으며, 또한 충남 논산에 소재한 탑정호 출렁다리를 건너 보는 체험 등 뜻깊은 일정을 잘 마무리하였다.
올 한해 마지막 이번 현장학습을 통하여 노인대학생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 제공 및 새로운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자세로 성숙한 노인대학생의 모범을 보여 주었다.
조희정 학장은 “올 한해 마지막 현장학습을 통하여 학생들의 소중한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말했으며 이수남 학생장은 “함께 강의받는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김병수 기자]
-
글쓴날 : [2022-11-17 10:30:00.0]
Copyrights ⓒ 대한노인신문 & daehannoi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