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들의 재능기부로 풍성한 공연 선보여
하동군지회(지회장 노영태)는 경로효친사상의 확산 및 공경의식 제고로 어르신들에 대한 복지증진과 권익 신장을 도모하고자 제26회 노인의날 기념식 및 실버페시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지역주민이 갈고 닦은 무대로 이뤄졌다. 1부 기념식은 올해 100세가 된 김도남 어르신에 대한 청려장 전달, 노인복지 유공자 20명에 대한 군수 표창,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감사패 전달, 모범노인 지회장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하승철 군수는 기념사에서 “자리를 함께한 김도남 어르신께 감사드리며, 하동군만의 색깔을 살린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시행하고 노인복지관 분원 설치를 통해 복지하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영태 지회장은 “군수 당선 이후 가장 먼저 노인회를 방문한 하승철 군수 모습에서 노인에 대한 깊은 관심을 엿볼 수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오늘 행사장을 방문한 어르신 모두가 흥겨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념식에 이어 2부 실버페스티벌은 군내 각종 동아리와 평생학습을 통해 배운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흥겨운 자리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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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11-19 12: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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