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년인권협회(회장 조정현)는 지난 14일 관악문화예절원(원장 김윤철)에서 서울특별시지부와 관악구지회의 발족식 및 창립기념 행사를 가졌다.
서울특별시지부와 관악구지회 발족을 위한 창립기념 행사에서 한국노년인권협회 서울특별시지부 초대회장으로 배정웅 회장이 추대되었으며, 관악구지회 지회장으로는 최한준 지회장이 위촉장을 받았다.
배정웅 서울특별시지부 회장은 대한노인신문사 사장 및 관악노인대학장으로서 노인복지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노인복지 정책 제안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또한, 최한준 지회장은 한일건축 대표로서 지역사회 발전 및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수도권을 비롯하여 합천, 순천, 광주, 논산, 대전, 원주, 홍천 등 전국 각지의 케세라(KSHRA, 한국노년인권협회) 임원들이 대거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한국노년인권협회는 노인의 존엄과 가치의 구현과 기본질서 확립에 이바지하고, 노인을 위한 유엔(UN)의 원칙인 독립, 참여, 보살핌, 자아실현, 존엄성 등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적 여건의 확립과 UN 인권위원회를 포함한 전 세계 인권 분야의 기관 또는 단체와의 유대와 노인 인권의 실현에 적극 노력하여, 국가 인권 위원회가 지향하는 목적과 대한민국 노인의 인권증진에 기여함을 기본으로 하는 비영리법인이다. 한국노년인권협회는 전구성원 인권교육, 인권강사 양성교육 및 파견, 인권캠페인을 포함한 인권홍보활동, 기타 협회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조정현 한국노년인권협회 회장은 “노년세대의 큰 문제는 고독입니다. 우리 KSHRA는 이렇게 모여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전혀 외롭지 않습니다. 함께 역경을 걸어온 노년세대의 아픔과 고독 해결사의 역할이 바로 우리의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배정웅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서울특별시지부는 1호인 관악구지회의 발족을 기점으로 하여, 앞으로 서울시의 25개 구 중 나머지 24개 지회를 결성함으로써 서울시 25개구 모두에 반드시 지회를 결성하겠다”는 포부를 표명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향후 배정웅 회장의 행보가 크게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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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5-11-08 02: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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