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12대 지회장 이·취임식
인천 서구지회가 제11대 양재편 지회장과 제12대 조재길 지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제12대 지회장으로 선출된 조재길 지회장은 지난 2012년 경로당 회장을 시작으로 서구노인지회 감사, 검암경서동 지역회장을 거쳐 서구노인지회 부지회장 등 서구노인지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조 지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6년 11월 17일까지이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한승일 서구의회의장, 신동근 국회의원, 이학재 전 국회의원, 박용렬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이임하는 양재편 지회장의 그동안 노고와 공로를 기리고 조재길 신임 지회의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축사에서 “전임 양재편 지회장은 8년여의 재임 기간 서구노인지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셨다”며 “신임 조재길 지회장은 오랜 기간 서구노인지회를 위해 헌신하며 역량을 쌓아 누구보다도 지회를 잘 이끌어 가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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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3-01-06 10: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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