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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연합회, 이웃사랑 성금 기탁

지회, 경로당서 십시일반 모은 1억2천600만원…취약 어르신 지원
전남연합회는 지난 26일 도내 취약 어르신에게 써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1억 2천600만 원을 전라남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청 귀빈실에 열린 전달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양수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에서 시군지회와 주요 경로당 등 1천600개소에 모금함을 설치해 지역 어르신으로부터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것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22개 시군 취약 어르신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정양수 연합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물가상승으로 인한 경제상황까지 겹쳐 지역 노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어렵게 겨울을 나는 노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웃사랑 실천에 늘 앞장서온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를 비롯한 지역 어르신들께 항상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며 “녹록치 않은 경제 여건에도 모아주신 정성은 많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르신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는 2016년부터 해마다 1천600여 개소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마음을 모아 지난 6년간 3억 1천750만 원의 성금을 취약 어르신을 위해 지원하는 등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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