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는 지난 19일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 노인 일자리 공공형 16개 사업(약 36억)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참여자 1,13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전영배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노인 일자리 사업이 1월부터 본격 시작됨에 따라 동절기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면서 활동에 참여하여 주시길 바란다”며 안전사고 예방과 철저한 방역관리를 당부했으며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에서는 앞으로 더 많은 양질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여 우리 노인들의 소득보전에 앞장서는 지회가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 대변혁 원년으로 더 힘차고 강하게 전진하는 전주시를 건설하고 수행기관, 참여자가 서로 협력하여 최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교육 1교시에는 전라북도 교통문화연수원 김인숙 강사의 `어르신 교통안전', 2교시에는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 송정욱 강사의 `고령자 안전보행'을 주제로 강의하여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연간 안전교육 5시간을 포함하여 12시간의 활동교육을 받도록 규정되어 있어 이후에도 사업별로 일정별 교육계획에 따라 교육을 진행하게 될 것이다.
[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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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3-02-07 11:5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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