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구지회, 청소년 예절실천 및 인성 `효' 교육 업무협약식
대한노인회 대구수성구지회(지회장 김국원)는 지난 12일 김국원 지회장과 수성구지회 산하 경로당 회장단 8명을 비롯하여 대구경북 인성 ‘효’ 교육원 김경화 원장 외 8명 등 16명이 참석하여 `효' 교육에 관한 MOU 체결을 하였다. 김국원 지회장은 21번째 MOU 체결을 축하하며 혼탁한 사회를 바로잡는 기틀은 오늘 같은 ‘효’ 교육이 잘 정착되어서 삼 세대인 손자 손녀들이 어른들을 자랑스럽게 예우하여 좋은 밑거름이 돼주는 것이라고 했다.
100세 시대를 맞아 경로당 회장들은 각 학교 학생들에게 찾아가 인성교육 및 예절교육이 바르게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각 학교의 호응도 높다. 그런데 학생들이 경로당을 찾아 예절교육을 받는 행사는 대구광역시 수성구지회가 전국에서 최초로 실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는 근본적으로 인성을 바탕으로 예의범절이 이루어지는 것인 만큼 범죄가 들끓는 혼탁한 사회를 밝혀줄 청소년들의 마음에 ‘청량제’를 불어넣어 밝은 사회를 이루도록 청소년들을 계도해 나가야 한다는 취지로 김국원 지회장과 대구경북 인성 ‘효’ 교육원 김경화 원장이 주축이 되어 뜻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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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5-11-22 21:53: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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