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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지회, `2023년 정기총회' 4년 만에 개최

오산시지회(지회장 신건호)는 3월 7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신건호 오산시지회장을 비롯해 이권재 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대의원 136명, 이사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그간 코로나19로 정기총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해오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 일상 회복에 따라 2019년 이후 4년 만에 정기총회를 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날 총회는 노인 일자리 사업 안전교육, 노인강령 낭독, 내빈 인사말, 신임 경로당 회장 소개, 이사회 의결사항보고, 부의안건 심의, 토의 처리 순으로 이어졌다. 부의안건으로는 2022년 사업 결산 승인의 건, 2023년 사업계획, 예산(안) 승인의 건은 원안대로 승인됐다.
 
신건호 지회장은 “최일선에서 경로당 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신 회장님들과 참석해주신 내빈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3년 오산시지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회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온전한 일상회복 계획이 발표되면서 코로나19로 전면 취소되었던 노인복지 사업들을 재개할 계획으로 노인의 날 행사와 경로당 임원연수, 체육행사 등을 내실있게 준비하겠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노후의 행복을 늘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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