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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지회, 제21회 노인대학 입학식 성황리 개최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 부설 노인대학(학장 강태용)은 4월 13일 전영배 지회장, 강태용 노인대학장, 김영구 명예회장, 윤석정 고문, 최진호 고문, 임원, 학생 110명과 우범기 전주시장,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지회 강당에서 제21회 노인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올해 21회째를 맞이한 전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2002년부터 2022년까지 20회를 운영하여 1,8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2022년 4월부터는 새로 마련한 신청사의 쾌적한 환경에서 배움의 열정과 노년의 멋진 꿈을 펼쳐 보고자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 등 노인대학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노인대학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 동안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3시까지 운영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각계각층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건강, 교양, 시사 등의 강의수업을 통하여 다양한 정보와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또한 2회의 현장학습을 통하여 선진지 견학 및 타지역 문화탐방을 하도록 했으며, 전주시에서 노인대학 중식비 보조로 뷔페식 오찬을 제공할 계획이다. 
 
입학식에 앞서 꽃밭정이그룹사운드(단장 김동환)의 식전 공연을 펼쳐 전주시노인대학의 입학식을 축하하며 흥겨움과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이어서 올해 3월 1일 자로 새로 취임한 강태용 노인대학장은 인사말에서 “새로운 배움에 도전하고자 하는 어르신들의 용기에 존경과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며 “올해 예산으로는 물가가 상승해 오찬을 준비하는데 부실하므로 내년도부터는 꼭 식비를 만 원으로 올려서 지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며 시장과 시 의장에게 예산 증액 편성을 부탁했다.
 
전영배 지회장은 환영사에서 “노인대학에서 만학의 꿈을 펼치시고 좋은 추억을 만드시기를 기원드립니다”라며 노인대학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밝혔고, 우범기 전주시장은 “기쁨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배움입니다. 아는 만큼 보이기 때문에 배움이 중요합니다”라며 어르신들의 배움의 열정에 존경을 표했다. 

[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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