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지회(지회장 김정수)는 지난 13일 금암 실내게이트볼장에서 ‘2023년 계룡시 노인대학’ 개강식을 열고 8개월 간의 배움의 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응우 시장, 김범규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이재운 충남도의원 등 내빈과 김정수 지회장을 비롯한 지회 임원, 노인대학 입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계룡시 노인대학은 매년 관내 어르신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건강, 교양, 예술, 웃음치료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열정을 가지고 새로운 것을 배우시는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노인대학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더 풍성한 삶을 살아가는 계기가 되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정수 지회장은 격려사에서 “백세시대를 맞아 다양한 활동과 배움을 통해 보다 활기찬 노년을 계획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풍요로운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회에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발굴·시행하겠다”고 말했다.
-
글쓴날 : [2023-05-04 11:44:00.0]
Copyrights ⓒ 대한노인신문 & daehannoi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