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는 4월 27일 완산구 314개 경로당 회장, 4월 28일 덕진구 경로당 329개(총 643개) 경로당 회장들에게 그간 갈등 요소가 많았던 경로당에 대하여 문제점 해소 및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하였다.
교육에 앞서 전영배 지회장은 경로당 운영에 따른 회장들의 역할이 중요하며, 경로당의 운영에 따른 갈등 요소를 적극적으로 해소하여 가고 싶은 경로당, 행복한 경로당을 만들어 갈 것을 당부하며, 경로당 정산제도 간소화와 회장들의 복지를 위하여 대한노인회가 사단 법인단체에서 법정 단체로 전환하기 위하여 당정과 정치인들을 만나는 등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번 교육은 전주시 35개 동분회 경로당 회장, 사무장과 임직원 700명이 참석하여 경로당 운영에 따른 교육을 시행하였으며, 경로당 회장들의 적극적인 참여 하에 교육을 잘 마무리하였다. 특히 각 경로당의 갈등 요소 해소와 운영에 따른 문제점 해소를 위하여 교육하였다.
또한, 교육 강사로는 경로당 광역지원센터 경정희 센터장과 전라북도 복지관 왕진숙 관장의 특강으로 조화로운 경로당 운영이라는 제목으로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과 대한노인회 조직현황, 경로당 바로알기, 경로당 운영에 따른 보조금 지원 및 운영비 집행 요령, 경로당에서 발생하는 민원 및 해결방안, 경로당 운영관리에 따른 주의사항 및 갈등 사례 등을 교육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경로당 회장들은 그간 인지하지 못하였던 경로당의 운영에 따른 문제점 해결방안 등을 교육을 통하여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하면서 참으로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하였다.
[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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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3-05-08 1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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