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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노인종합복지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아름다운 꽃 공연봉사단

2015년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순항 중인 약수노인종합복지관 공연봉사단은 현재 18개 기관에서의 공연을 마치고, 계속해서 순회공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구립약수노인종합복지관 이금영 관장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인 ‘공연봉사단’은 공연을 필요로 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재능 기부와 동시에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공연봉사단 참여자는 우리춤, 난타, 라인댄스, 하모니카, 테너색소폰을 다루는 28명이며 어린이집, 데이케어센터, 요양원, 경로당 등에서 활발하게 공연을 펼치고 있다.
 
공연봉사단 사업에 참여 중인 최순임(68세/신당동) 씨는 “처음엔 단순히 재능기부로 신청하였지만, 현재는 일차원적인 공연이 아니라 보는 사람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되었다 정말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매주 공연 연습을 꾸준히 하여 공연을 하는 만큼 수요처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이와 같이 단순한 근로를 넘어서 재능을 가지고 활동하는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등장은 참여자도, 수요처도 모두 반기고 있다. 공연봉사단은 우수한 노인인력의 사회참여기회 확대와 동시에 지역사회 통합 등 지역 사회에 파급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2016년에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공연팀 뿐만 아니라 우쿨렐레, 기타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가능 할 수 있도록 계획 중에 있다. 공연봉사단은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스케줄 조정 후 공연 가능하며, 참여 조건은 중구민 65세 이상으로 기초노령연금을 받지 않더라도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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