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지회(지회장 신준철)는 지난달 22일 가곡동 체육공원 내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제19회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여가활동을 통한 건강증진, 노후생활의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19개 팀 115명이 예선 리그를 거친 후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우승팀에는 우승기와 트로피 및 시상금을 전달했다.
신준철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장은 “게이트볼을 통해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는 1976년 6월에 설립됐으며, 16개 분회 441개 경로당, 회원 1만 8,000여 명을 두고 있다. 노인대학을 비롯해 노인자원봉사단, 노인재능나눔활동, 건강체조교실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와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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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3-06-13 1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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