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예지몽 꾸는 세실리아’
좋은땅 출판사가 ‘예지몽 꾸는 세실리아’를 펴냈다. 이 책은 신비로운 예지몽을 꾸고 난 후 현실 세계에서 실제로 일어난 저자 개인의 신비한 경험을 기록한 자전적 에세이다. 저자는 예지몽을 통해 현실과는 또 다른 신비한 세계와 종교적인 영감을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이 경험을 다른 이들에게도 전해야 한다는 사명을 갖고 글을 쓰기 시작한다. 이 책은 신비한 경험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종교적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세실리아 K 지음 / 출판 좋은땅]
‘이웃들’
아시아 출판사가 진하리 소설가의 첫 번째 소설집 ‘이웃들’을 출간했다. 모두 6편의 작품이 수록된 이번 소설집에서는 인물들의 미묘한 심리를 섬세하게 써 내려간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심훈문학상 심사 당시 ‘중산층의 복잡한 세태와 심리를 끌어내는 관점과 주제의식이 새롭다’는 평을 받았다. 해설을 쓴 허희 평론가는 “스노비즘이 장악한 현실의 양상을 투시도처럼 재현하는 것으로 단편소설의 역할을 완수했다”고 평했다.
[진하리 지음 / 출판 아시아]
‘인구 위기’
스웨덴을 대표하는 사회학자 알바 뮈르달(1982년 노벨평화상)과 정치경제학자 군나르 뮈르달(1973년 노벨경제학상)이 공동 집필한 사회과학 명저 ‘인구 위기(Kris i befolkningsfragan)’가 국내 최초 스웨덴어 원전 번역으로 출간됐다. 이 책은 유럽 최빈국으로 전 세계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았던 스웨덴의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따른 생산성과 생활수준 저하, 저출산 문제를 다루고 있다.
[알바 뮈르달·군나르 뮈르달 지음 / 출판 문예]
‘브라보! 나의 대찬 태권인생’
전라북도 정읍에서 출생해 전 미국태권도연맹 코치 및 사무총장, 88올림픽 미국태권도팀 수석코치 등을 역임한 박연환 태권도 사범이 자서전 ‘브라보! 나의 대찬 태권인생’을 펴냈다. 1980년 미국으로 이민을 가기 전 신태인종합고등학교 태권도부와 고려대학교 태권도부, 국군해병대 태권도선수단에서 선수로서 명성을 날리고 아프리카 레소토공화국 태권도 감독 등을 역임하고 도장을 개설했다.
[박연환 지음 / 출판 문학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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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3-07-26 12:2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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