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지회, .‘노인회, 빛과 꽃을 피다 전(展)’ 개최 대한노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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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지회, .‘노인회, 빛과 꽃을 피다 전(展)’ 개최

순창군지회(지회장 김용식)는 지난 18일 순창읍에 위치한 옥천골 미술관에서 ‘노인회, 빛과 꽃을 피다 전(展)’을 개최했다.

7월 18일부터 8월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노인이 행복한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윤이 지도강사를 비롯한 순창군지회 회원들이 만든 한지, 우산 등 생활에 밀접한 공예품을 통해 꽃과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19일 오픈식에는 최영일 군수를 비롯한 내빈들과 김용식 지회장과 경로당 회원들이 참석했다.

오픈식에 참석한 최영일 군수는 “이번 빛과 꽃을 피다 전(展)을 통해 고향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으로 가득한 우리 어르신들이 그간 키워온 예술적 감각과 문화적 감성을 마음껏 뽐내시길 바란다”며 “7월 유례없는 긴 장마로 지친 군민들이 조금이나마 여유를 찾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회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