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지회, 법률 자문 업무 협약(MOU) 대한노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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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지회, 법률 자문 업무 협약(MOU)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는 7월 26일 지회 2층 강당에서 지회이사진과 법무법인(유한)산우의 김남기 변호사, 박재완 변호사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률 자문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법률 자문 협약은 상호 간 업무연계를 구축하고 원활한 협력을 통해 공동의 발전을 꾀한다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윤해원 지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법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어려움을 격고 있는 회원들에게 법률 자문을 통해 보호받고 불이익을 당하지 않으면서 주권을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또한 법무법인(유한)산우 김남기 변호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회원들이 상담에 따른 고비용에 부담을 느껴 법률 상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해 줌으로써 공공성을 성립하고 함께 호흡하면서 해결해 주고자 한다고 하였다.

업무협의(MOU) 체결 사항으로는 2023년 9월부터 매월 3째주 금요일 1시 30분부터 3시 30분(2시간)까지 1인 상담 20분 이내 제한으로 실시되며 상담절차는 상담신청서 작성(관련서식)→신청서발송(분회→지회→변호사 사무실)→신청서 검토(변호사)→상담 실시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상담 신청서는 매월 3째주 월요일까지 지회에서 접수 받음) 법률 상담 후 수임계약으로 체결 시 기준 선임료의 일정금액 할인 혜택이 이루어진다.

어르신들의 주요 법률 상담으로는 신도시 재개발에 따른 보상문제, 상속세, 증여세, 종중땅 종합소득세 절세 방안 등 다양한 법률 상담으로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