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지회(지회장 김연규)가 사무실(장현능곡로 214)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24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흥시지회는 지난 4월부터 사무실 리모델링 계획을 수립하고, 9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최근 리모델링을 완료한 시설의 규모는 297㎡로 지회장실, 사무실, 회의실, 창고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사무실 및 회의실의 유기적 동선 연결을 위한 공간 재배치 ▲내부 인테리어 및 노후 설비 교체 등으로, 더욱 쾌적한 환경 속에서 노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설계 시, 사무국 직원 등 실제 사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효율적인 업무 공간을 구성하고, 회의나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다채로운 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편, 이날 리모델링 오픈 기념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김연규 대한노인회 제11대 지회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한 사무실을 둘러보며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어르신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에 매진해 온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가 이번 리모델링을 계기로 더 발전하고, 더 많은 어르신의 활발한 사회참여를 위해 긴밀하게 소통하고 교류하며 한 걸음 더 나아가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글쓴날 : [2023-12-01 11:30:00.0]
Copyrights ⓒ 대한노인신문 & daehannoi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