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지회장 정용권) 선사현대아파트 어르신사랑방은 암사2동주민센터를, 14일 샘물 어르신사랑방은 명일1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쌀 20kg 2포씩을 불우이웃을 위해 기증하였다.
오물조물 흙놀이 도예교실 프로그램 운영은 풍부하고 편안한 감정의 정화작용으로 정서적 안정을 찾는 심리효과와 오감·소근육 자극활동, 창의적인 자기표현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즐거움을 갖게 만들며 여가복지문화의 다양성를 가져왔다. 1·3세대 공감으로 조부모와의 만남, 배려와 보살핌으로 가족간의 예의와 존경심, 공공기관에서의 질서협동심도 배우고 어르신들은 새로운 손자, 손녀를 얻는 기쁨을 누렸다.
직접 작품을 만들고 구워보는 작품 활동과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전시회를 통하여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아성취감을 느끼고 도예작품판매를 통한 수익금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수혜받는 대상에서 남을 도울 수 있다는 자긍심향상의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지역사회주민, 아동과의 교류증진 및 어르신사랑방 개방을 통하여 긍정적 이미지를 확립하고 지역사회안에서 훈훈한 사랑을 전달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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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5-12-22 21:5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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