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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지회, 2023년 하반기 경로당 회장 세미나

강동구지회(지회장 엄기순)는 지난 8일 경로당 회장들의 친목을 도모하며 조직 활성화 및 원활한 소통의 자리와 경로당 운영의 발전과 회원배가운동을 도모하기 위하여 철원 고석정, DMZ생태평화공원으로 세미나를 다녀왔다.
 
많은 의원 의장의 배웅을 받으며, 강동구지회 134개 경로당 회장들과 고문단, 임직원 100여 명이 함께 참여 하였다.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다소 염려스러웠지만, 맑고 깨끗한 공기와 가을 하늘이 오랜만에 야외로 향하는 발걸음을 한결 가볍게 해 주었다. 
 
철원 제일의 명승지인 고석정에 도착하여 한탄강 한복판에 치솟은 10여 미터 높이의 기암 양쪽 사이로 옥같이 맑은 물이 휘돌아 흐른 광경을 돌아보며 어린아이처럼 밝게 웃은 모습들을 사진에 담아도 보며, 가을의 향기를 한층 더 느낄 수 있었다.  미리 예약한 철원의 맛집으로 향하여 매운탕과 생야채불고기로 점심을 마친 후 경로당의 회원관리, 민원처리 사례 경로당의 운영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 시간을 가졌다. 
 
엄기순 강동구지회장은 “환절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든 대책을 강구함에 있어 복지에 대한 교양과 회원 상호 간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이다”고 회장들에게 당부와 감사의 말을 전하며, 경로당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단한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 후 남은 일정으로 DMZ생태평화공원으로 발길을 옮기며 사람의 손길이 전혀 닿지 않은 2시간 코스의 용양보 탐방로를 걸었다. 고결한 모습의 용양보 습지는 정전 분단의 아픔을 느낄 수가 있었다. 
 
골드빌 경로당 김유영 회장은 “92세의 나이지만 귀한 곳을 세미나 장소로 방문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아쉬움을 남기며 뜨거운 나라사랑의 마음을 담을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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