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지회(지회장 유동빈)에서 진행하는 노인대학이 지난 12월 7일 이원면 찾아가는 노인대학 졸업식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되었다.
올해로 10기를 맞이한 노인회 부설 노인대학과 2기를 맞이한 찾아가는 노인대학(청산면, 이원면)은 지난 3월부터 9개월 동안 교양, 건강, 지식습득, 시사정보에 대한 교육과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노인대학은 13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졸업생 중 많은 어르신들이 개근상, 정근상, 모범상, 공로상을 받을 정도로 배움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입학식 때보다도 젊은 모습으로 졸업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노인대학 운영을 위해 노력해주신 유용술 노인대학장님, 유동빈 지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내년에도 어르신들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장인 노인대학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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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3-12-18 1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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