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0일 구미코 중회의실에서 도내 재가노인복지협회 대표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경상북도 사회복지시설 경영시스템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사회복지시설 인증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의 전문적·체계적 서비스 및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체계를 심사하여 사회복지시설 품질향상을 도모하고자 사회복지시설의 품질 경영에 대해 경상북도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도민의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행하고 있다.
올해 인증서를 부여받은 시설은 2014년 신청한 4개의 사회복지시설 중 `청송재가노인지원센터'와 `상주효도마을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2개의 사회복지 시설로써 사회복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서류심사 및 현장 심의를 거쳐 품질 경영 인증 규격에 충족하여 사회 복지시설 경영시스템 인증서를 부여했다.
김종수 복지건강국장은 “사회복지시설 인증 제도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경영 전반 및 서비스에 대한 표준적 기준을 설정할 수 있게 됨으로써 도민의 사회복지시설 만족도 제고를 위한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인증 사업의 대상 범위를 확대해 도민이 행복한 복지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혔다.
한편 경북도는 인증을 받은 사회복지시설에 대하여 서비스 질 제고와 이용자들의 시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품질 유지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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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5-12-22 22:07: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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