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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열린 문화 공간' 운영

전라북도 청사 2층 로비와 복도 공간이, 도민들이 창작한 작품의 전시와 도민과의 감성적 소통공간으로 탈바꿈되어, 도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라북도는 청사 2층 ‘전라북도도서관’전면의 복도와 로비 등 490㎡ 공간을 「열린 문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강석 재질의 차갑고 침침한 분위기의 복도 벽면에는 도민들이 창작한 미술작품이나 서예, 사진 등을 전시할 수 있도록 행거와 전용 조명등이 설치되었고 어두운 분위기의 홀에는 풍경을 담은 대형 걸개그림과 의자, 화분 등을 배치하여 안락한 담소 공간으로 탈바꿈되었다.
 
운영형태는, 되도록 많은 도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당 전시품은 3점 이내이며, 전시기간은 1개월로 하고, 전시를 원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그 동안 이 공간은 접근성이 좋고 폭이 넓음에도 에너지 절약을 이유로 조명을 최소로 유지하고 통로로서의 기능만을 유지하여 왔으나 「열린문화공간」을 제공함으로서, 개인전을 갖고 싶어 하는 도내 신인작가 등에게 자긍심을 줄 수 있다는 의미를 넘어서, 함께 소통하는 감성적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앞으로도 열린문화공간을 확대하는 등 도청사 방문객이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접하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청사 내부 공간을 지속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열린문화공간의 전시 희망자는 전북도청 회계과(063-280-3457) 또는 전라북도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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