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지회(지회장 엄기순)는 3월 7일 강동구지회 3층 강당에서 하나은행 동부영업본부(본부장 정철)와 업무제휴를 통해 강동 실버의 복지 및 금융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으로 하나은행 동부영업본부 영업점에서는 강동구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금융사고 예방, 금융거래 불편사항 청취, 금융자산 관리 및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서비스 이용에 대한 전파 교육을 진행하기로 계획하였다.
또한 하나은행에서 강동구지회에 행복나눔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하고 양 기관이 공동으로 각종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는 협약서에 서명하였다.
엄기순 지회장은 “하나은행과 업무 협약을 기쁘게 생각하며 하나은행 동부영업본부 정철 본부장과 5개 영업점 지점장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기부금은 강동구지회 135개 경로당과 회원복지를 위해 사용토록 하겠으며 회원님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의 말을 전했다.
정철 본부장은 “오늘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강동구지회 엄기순 지회장님께 감사합니다. 여러 어르신을 모시고 하나은행은, 이 자리를 시점으로 더 많이 지역사회를 위해 금융인으로서 함께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한 경로당 회장은 기부금을 후원해 준 하나은행에 감사한 마음으로 입출금이 자유로운 하나 행복 지킴이 통장을 개설하여 국가에서 지급하는 복지급여의 수급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압류 방지 전용 통장으로 바꾸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
글쓴날 : [2024-03-23 11:36:00.0]
Copyrights ⓒ 대한노인신문 & daehannoi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