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는 지난달 30일 제6회 의장기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종합운동장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의장기 그라운드골프 대회 행사에는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을 비롯해 다수의 시의원들과 주광덕 시장을 대신하여 용석만 문화교육국장, 윤성현 체육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회에 앞서 그동안 그라운드골프에 열정을 다한 호평동 주인규 선수와 별내동 최남주 선수가 남양주시 시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그라운드골프협회 소속 읍·면·동 15개 팀이 참가하여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면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의를 다졌다.
그 결과 단체전 우승에 별내동그라운드팀, 준우승에 별내면그라운드팀, 3위는 수동면그라운드팀, 진건읍그라운드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개인전 1위는 진건읍 그라운드골프팀 신현구, 2위는 별내면동 그라운드골프팀 최남주, 3위는 별내동 그라운드골프팀 박성완 선수가 영예의 개인상을 받았다.
윤해원 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친목과 화합이 되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희망한다면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그라운드골프의 발전을 위해 협회에서 더욱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는 말을 하였다. 또한 김현택 의장은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의 뜻깊은 행사로 경쟁을 떠나 서로 즐기는 행사가 되길 희망한다고 하였다.
-
글쓴날 : [2024-05-27 11:14:00.0]
Copyrights ⓒ 대한노인신문 & daehannoi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전기사 :5월 20일부터 병·의원 진료 시 신분증을 챙겨주세요.
다음기사 :광주, 고령자·장애인 보조기기 개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