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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지회, 2015년 경로당 특화프로그램 참여경로당 간담회 실시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서울특별시연합회 부회장 겸 지회장 정용권)에서는 2015년도 경로당 특화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로당과 간담회를 실시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활동을 하며 1·3세대간 교류를 원활히 하고 경로당의 식재료 공급원으로서 진행되었던 경로당 특화프로그램 내용 및 결과를 평가하고 보다 나은 2016년도의 본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24일 강동구 노인회관 3층 강당에서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50여명의 경로당 회장들과 복지거버넌스 관계인사, 구청 어르신청소년과 서점옥 팀장과 관계직원, 도시농업과 주성호 팀장과 관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는데 그동안의 사업결과를 돌아보고 평가함과 동시에 문제점을 도출하고, 참여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2016년도의 사업방향 및 세부사업일정을 정하는 계기로 본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실시되었다.
 
2015년에 진행한 주요 경로당 특화프로그램은 `주민소통 개방형 경로당', 인문학 강좌를 도입한 `광역강연 프로그램',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검사 프로그램'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건강행복걷기 프로그램' 그리고 어르신들의 여가를 활용한 `도시 텃밭운영', `콩나물 식용재배', `상자텃밭 운영' 총 7개 사업이다.
 
`주민소통 개방형 경로당'은 경로당 시설을 개방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경로당을 만드는 것으로 올해 처음 시도한 프로그램으로 향후 개방의 방법과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여 주민스스로 찾아오는 경로당으로 활용되도록 발전 시킬 계획이다.
 
또한, 강동구지회에서는 상자텃밭 조성을 위하여 상자화분을 강동구청 도시농업과로부터 지원 받아 관할 43개 경로당에 5~15개씩 총 300개를 강동구지회 차량으로 각 경로당에 직접 배부하여 인근 3세대 시설인 유치원, 어린이집 등과 결연을 맺어 쌈 채소(상추, 치커리, 열무와 배추 등)를 함께 식재함으로써 자라나는 신세대들에게 친환경 자연학습장으로 이용 및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정용권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2015년에는 경로당활성화 분야 및 회원배가 분야에서 2014년도 최우수구지회에 이어 우수지회와 장려상을 수상하고 경로지도사 두 분과 노인대학 김동선 회장께서 서울시의회 의장상과 연합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지회 전체가 경사를 맞았으며, 또한 ‘100세 시대를 여는 아름다운 봉사이야기’ 전국 수기공모에서 버금상과 부상을 받는 겹경사를 맞아 전국적으로 강동구지회의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메르스로 인하여 온 국민이 공포스런 여름을 보내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경로당회장님들의 수고와 지원덕분으로 이러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또한 구청 어르신청소년과와 도시농업과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한데 힘입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치하하였고 “추운 겨울에 건강한 가운데 행복한 송구영신을 하시는 강동구노인회와 경로당이 되길 바라고, 노인회를 늘 부모님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지원해 주신 강동구청과 복지거버넌스 관계자님들과 치매지원센터에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인사말을 끝맺었다.
 
이어서 최기남 사무국장의 2015년도 사업설명 및 평가와 경로당 회장들의 문제점 도출과 건의사항, 자유토론이 활발히 진행되었고, 이를 토대로 2016년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고 노력하겠다고 정용권 지회장이 마무리 답변을 하면서 간담회를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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