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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을 기록으로 남기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보람된 일이다.
건강과 행복, 보람을 실천하는 한국시니어교육협회(회장 이현우)에서는 어르신 대상 자서전 지도사 양성 과정을 4월 20일 군자동에 있는 평생교육원에서 마쳤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자서전 지도사들은 이미 여러 권의 책을 출판한 저자들로 글쓰기의 전문가들이었으며, 강의 과정에는 협회의 자서전 지도사 자격증 취득 후 경로당 어르신, 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서전 쓰기 지도 경험을 한 분들의 경험담을 통해 다양한 현장의 모습을 들을 수 있었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분들의 한결같은 소망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어르신들이 가지고 계신 고귀한 삶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자서전을 남길 수 있도록 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해지고, 자녀와 이웃, 친구들에게 남길 수 있는 인생 최고의 유산인 자서전을 쓸 수 있도록 하고 싶다는 꿈과 포부를 가졌다.
사진으로 쓰는 자서전은 힘들지 않고 누구나 쉽게 한 권의 책을 출판할 수 있는 방법이다.
어르신 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시니어교육협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이 건강하고 유익하도록 하기 위한 교육과 자서전 쓰기 활동을 더욱 활성화 하도록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권기정 한국시니어교육협회 사무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