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지회, 제20기 노인 지도자 교육 실시 대한노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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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지회, 제20기 노인 지도자 교육 실시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는 7월 16일부터 17일까지(2일간) 제20기 노인 지도자 교육을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혜인중앙 연수원에서 80명 경로당 회장들의 적극적인 참여하에 실시하였다.

교육 내용은 경로당 임원의 리더십, 건강관리, 레크리에이션, 건강체조, 인문학 강의로 어르신들이 알아야 할 내용을 상세히 전달하는 과정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전주시 35개 동분회 경로당 회장 80명이 참석하여 노인들에게 필요한 사항을 전달하고, 경로당 활성화 목적으로 교육을 실시 하였으며, 경로당 회장들의 적극적인 참여하에 교육을 잘 마무리하였다. 특히 경로당 운영과 건강관리, 특히 레크리에이션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이번 교육과정에서 김병근 진북동 우성남자 경로당 회장이 노인강령 낭독을, 이경보 여의동 분회장이 수료증을 대표로 받았으며, 공이 많은 이원근 서서학동 분회장, 조동제 인후2동 용수 경로당회장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전영배 전주시지회장은 “먼저 경로당 회장님들의 수고와 봉사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전주시 644개 경로당을 중심으로 노인복지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경로당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인 지도자 교육에 참여한 80명의 경로당 회장들은 2일 차 교육(17일)을 수료하고, 1박 2일 교육의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오후에는 충북 진천에 있는 천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긴 돌다리인 진천농다리 문화탐방을 했다.

[김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