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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 건강 ‘적신호’ 잡는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보건소가 구민의 건강을 위해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를 상시 운영 중이라고 지난 11일 밝혔다.
 
대사증후군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의 위험인자인 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이 한 사람에게 동시 다발적으로 발병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복부비만은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등 심뇌혈관을 일으키는 중요한 위험요인이다.
 
2011년 문을 열어 현재까지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는 지난해에 총 7천5백여 명의 주민이 등록하여 상담·관리를 받았으며 현재도 대사증후군 5락(樂)프로젝트 ▲1樂 빼자! 허리둘레 ▲2樂 내리자! 혈압 ▲3樂 막자! 혈당 ▲4樂 잡자! 중성지방 ▲5樂 높이자! 좋은 콜레스테롤(HDL) 등을 슬로건으로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검진뿐만 아니라 영양상담, 체성분검사 등의 프로그램을 한 데 모아 통합관리 시스템 체계로 운영함으로써 해결방안까지 한 번에 제공하고 운동처방사와의 상담을 통해 건강체크 내용과 본인의 체력상태를 고려한 운동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는 만 20세에서 64세 주민을 대상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검진비는 무료이다. 
 
더불어, 구는 바쁜 일상 때문에 평일에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매월 2, 4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센터를 운영한다. 
 
관내 주민이나 직장이 마포 관내에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검진 받을 수 있다.
대사증후군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마포구 보건소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3153-9151∼9156)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인순 지역보건과장은 “올해도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주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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