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본격적인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안전디딤돌’
앱의 희망지역 재난문자 제공 서비스를 ‘겨울철 부모님 안전 지킴이’로
적극 활용해 달라고 밝혔다.
한랭질환은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재난문자를 받더라도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적절하게
대응하는게 어려울 수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자녀가 부모님이 계신 곳과 지역을 달리하는 출장・
외출 시 또는 타지에 거주하는 경우에도 부모님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재난문자와 행동요령을 발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안전디딤돌’ 앱을 설치한 뒤 하단에 있는 환경설정 > 수신
지역 설정 > 원하는 지역으로 설정(OFF→ON) > 지역을 추가하면 전국
어디서든 원하는 지역의 재난문자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대설·한파 등 국민행동요령은 어르신께 쉽게 알려드릴 수 있도록 텍스트와
이미지뿐만 아니라 동영상으로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안전디딤돌’ 앱은 긴급신고 서비스와 대피시설 정보 등 일상
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재난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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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4-12-02 1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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